저비용 항공사 좌석 간격 비교 총정리 (우리나라 7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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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좌석 간격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들의 좌석 간격을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 저비용 항공사(LCC)의 좌석 간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항공사를 직접 타보고, 제 아이폰으로 좌석 간격을 측정한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 제 키는 178CM이며, 아이폰의 세로 길이는 14.6CM, 가로 길이는 7CM입니다.

좌석 간격 측정 방법

좌석 간격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폰을 무릎과 좌석 사이에 두고 가로로 또는 세로로 물려서 간격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폰이 가로로만 물리면 28에서 29인치 대의 답답함을 느낄 수 있고, 세로로 물리면 31에서 32인치대로 좀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100%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보잉 737 계열로 운영 중이며, 737-800과 737-MAX8 두 종류의 기종이 있습니다. 이코노미는 189석으로, 공식 홈페이지에는 좌석 간격이 28에서 29인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좌석 자체는 가죽과 패브릭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회색 가죽 좌석의 경우, 아이폰이 가로로 물리는 약 28인치 대의 간격을 보였습니다. 자주색 천 좌석도 마찬가지로 가로로 물리는 28인치 대의 간격입니다. 비즈니스가 없는 일부 기종의 경우, 오른쪽 3열/4열 D, E, F 자리에서 아이폰이 세로로 물리는 넓은 좌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코로나 이후로 부활하며, 737-800과 MAX8 두 종류의 기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MAX8의 경우 189석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좌석 간격 정보는 없지만, 독일 레카로의 시트를 사용하여 약 28에서 29인치 대의 좌석 간격을 보였습니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기종이 있으며, 737 계열 항공기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 상에 189석에 좌석 간격이 29에서 30인치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가죽 좌석은 아이폰이 가로로 물리는 간격을 보였고, 천으로 된 좌석은 가로로 꽉 물리는 좁은 간격입니다.

특히, A330-300 항공기는 공식 홈페이지에 32인치로 표기되어 있으며, 아이폰이 가로로 물리는 간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는 맨 뒷자리로, 좌석 포지션에 따라 간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는 A320 단일 기종으로 운영되며, 좌석 간격이 28인치대에서 최대 31인치까지 다양합니다. 맨 뒷열 좌석은 아이폰이 세로로 물리는 넓은 간격을 보였습니다.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A321 단일 기종으로 운영되며, 좌석 간격은 공식 홈페이지에 32인치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이 가로로 크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간격을 보였습니다. 모니터가 달린 좌석은 동남아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A321neo만 탑승하였으며, 공식 홈페이지상의 좌석 간격은 28에서 29인치입니다. 아이폰이 가로로 꽉 물리는 정도의 간격으로, 다소 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진에어

진에어는 보잉 737 계열과 777-200ER을 운영하며, 189석이 장착된 737 항공기의 좌석 간격은 29에서 30인치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을 가로로 가져다 대면 간격이 여유롭지만, 세로로 물리는 것은 다소 빡셉니다.

진에어의 777-200ER 항공기에서는 일반석 기준 30에서 31인치의 간격을 보였으며, 지니 플러스 좌석은 36인치로 매우 넓은 간격을 자랑합니다.

결론

오늘은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 7개 회사의 좌석 간격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기종과 좌석 간격이 다양하므로, 탑승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는 외국 저비용 항공사인 피치항공, 비엣젯 등도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