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개 산업의 잔혹한 현실
식용개 산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주제이지만, 그 이면에는 끔찍한 현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식용개가 어떻게 사육되고 유통되는지를 살펴보며, 이 산업이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명해보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7FXDIt9a7g
대규모 농장의 실태
경기도에는 대규모 개 농장이 존재하며, 이 지역은 '개농장 클러스터'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농장들은 수십 년 동안 조직화되어 왔으며, 개들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취급됩니다.
농장 주인은 개를 한 마리 끌어내리며, 개는 나오지 않으려 힘을 쓰지만 결국 운반용 계장에 실리게 됩니다. 이 개는 이제 어디로 끌려가는 것일까요?
번식과 수익
이 농장에서 번식은 곧 돈을 의미합니다. 개들은 생후 2년이 되면 도축될 준비가 되며, 이 과정에서 숫자로 평가됩니다. 새끼부터 성체까지 모든 개는 돈으로 계산됩니다.
대부분의 식용개는 세인트 버나드, 리트리버와 같은 큰 애완견과 누렁이의 혼종입니다. 이러한 개들은 더 이상 애완견이 아닌, 단순히 식용으로 키워지는 존재입니다.
비참한 환경
식용개들은 '뜬장'이라 불리는 좁고 불안정한 공간에 갇혀 살며, 평평한 땅을 밟아본 적이 없습니다. 이들은 움직임이 많은 동물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수의사를 부르는 일이 거의 없으며, 개들은 병들고 죽어가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관리 없이 방치됩니다. 이러한 환경은 개들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도축의 과정
도축은 전기가 사용되는 잔인한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개들은 도축장에 끌려가며, 그들의 운명을 알고 있는 듯 저항하지만 결국 선택받아 목줄에 묶입니다.
이곳에서 도축되는 개들은 보통 2살이 되며, 이때가 살코기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운명은 개들에게 아무런 선택권도 주지 않습니다.
사료와 건강 문제
농장에서 주어지는 사료는 종종 부실하며, 정부에서 금지된 약물과 쓰레기 음식을 먹고 자란 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개들이 식탁에 오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식탁에 오르는 개들은 종종 건강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검사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인식의 변화
한국에서 개를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식용개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복날이 되면 식당은 손님들로 붐비며, 예전의 습관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식용개를 먹는 것을 정당화하며, '키우는 개와 먹는 개는 다르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동물의 생명에 대한 경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론
식용개 산업은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동물들이 겪는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변화는 가능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식용개 산업의 잔혹한 현실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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