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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태국 여행이 편리해지는 3가지 필수 준비템 + 쇼핑 꿀팁 + 쩨파이 신라면 먹어보니? GLN, 샤워기필터, 텝타이치약 등

by 작은비움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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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https://www.youtube.com/watch?v=A2T-Sxu92Zs

 

🛫 오프닝

여러분 카오락과 치앙마이 방콕 여행기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한 오 년 만에 태국 여행이었는데 이번에 챙겨가서 굉장히 유용했던 아이템이나 준비사항들이 몇 가지 있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 여행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태국여행에서 꼭 준비하시면 좋을 세 가지 준비했고요. 그리고 현지에서 쇼핑하실 때 팁과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쇼핑 아이템들도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저는 여행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미디어 히치하이커 대표 김다영입니다.

🛡️ 태국여행 출발 전 미리 챙겨야 할 준비사항 3가지!

먼저 편리한 태국 여행을 위한 첫 번째 준비 사항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결제수단입니다. 이제는 여행용 카드, 트래블 월렛, 트래블로그 요즘에 안 쓰시는 분들 많이 안 계시죠. 각 은행에서 발행하고 있는 여러 여행용 카드가 있는데요. 요즘 그러다 보니까 젊은 분들은 아예 바트 그러니까 현금을 아예 안 가지고 태국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 이유가 또 여행용 카드도 있지만 중국에 알리페이가 있다면 태국에서는 QR코드 결제 수단이 보편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야시장이나 노점상에서도 이제는 QR 결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다 보니까 거스름돈 문제 때문에 현금을 잘 받지 않거나 거슬러 주지 않는 이런 문제들이 발생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하면 이 GLN을 여행가시기 전에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GLN 결제 앱

게다가 단순히 편의성 때문만이 아니고요. 고시 환율보다 낮은 환율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환전보다 훨씬 이득입니다. GRN 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하나원큐 하나은행의 앱이죠. 그다음에 KB 국민지갑 아이엠뱅크 그리고 토스 하나머니 GLN 자체 앱 이렇게 해서 GLN은 여섯 개 수단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원래 쓰고 있던 하나머니 앱으로 실사용을 했는데 최초의 GLM서비스에 가입을 할 때는 처음에 보셨던 하나원큐라는 하나은행에서 먼저 GLM 서비스에 가입을 하시는 절차가 필요하니까 혹시 저처럼 하나머니로 사용하실 분들도 하나 1Q 앱이 필요하다는 거를 보시면 좋고요.

저도 몰랐는데 이 GLN이 하나은행의 자회사였더라고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좀 다른 은행에 비해서 하나은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수단이 있습니다. 이제 금융서비스 가입하는 것처럼 가입 절차가 있고요. 그다음에 가입하신 후에는 원하는 만큼 내 통장에서 현금으로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저도 조금씩 조금씩 쓸 때마다 충전을 했고요. 만약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저 같은 경우는 하나머니에서 쓰고 남았잖아요. 그럼 다시 환급을 하나머니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머니 앱

그럼 또 다음 여행 때 쓸 수 있으니깐요. 그래서 이럴 때 또 다시 이렇게 환급받는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더라고요.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현금을 써야 될 때는 GLN을 썼고요. 그리고 카드 사용이 가능한 큰 쇼핑몰에서는 트래블로그 카드로 카드 수수료 없이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카오락에서 마사지숍을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작은 지역에 있는 마사지숍에서는 GLN 결제를 받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카드 사용도 어려웠구요. 계좌이체 같은 걸 받는 그런 샵들, 그러니까 현지인들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샵에서는 당연히 현금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보니까요. 진짜로 이제는 현금 환전이 사라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카오락 마사지숍

다음은 샤워 필터인데요. 저는 사실 지금까지 외국에 여행을 다니면서 교체용 샤워기나 필터를 한 번도 챙겨 다닌 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베트남이 워낙 수돗물 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요새는 샤워기 필터가 거의 필수 여행 준비물이 되었더라고요. 마침 제가 집에서 사용하던 필터가 있어 새것으로 교체를 하고 쓰던 필터로 하나 챙겨갔거든요. 근데 이게 이렇게나 유용하게 쓰일 줄은 몰랐어요.

이번에 제가 태국에서 체크인한 호텔이 총 세 개 지역에 일곱 개 호텔이었는데 모두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이게 지금 보시면 가운데가 하얀색이었거든요. 그런데 카오락에서부터 바로 색깔이 변하기 시작해서 보시는 요거는 치앙마이에서 첫 번째 호텔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용한지 한 오 일 정도 된 상황일 텐데요. 거의 이제 검은색으로 바뀌어가기 시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방콕 가서도 계속 이걸로 사용을 하다가 마지막 호텔에서 버리고 왔습니다.

변색된 샤워 필터

지금 보시는 이 필터가 다이소 필터인데 이렇게 색이 많이 변할 줄 알았으면 좀 좋은 거를 몇 개 더 들고 와서 헤드랑 같이 들고 와서 필터를 좀 바꿀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사용하실 수 있는 거니까요. 넉넉하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뷰가 있는 제품들 찾아서 링크해드릴 테니까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태국뿐만 아니라 요즘 많은 나라의 호텔들이 이제 객실에서 당연하게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프런트에 요청을 하면 갖다주기는 하지만 매번 요청하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요. 또 일회성 쓰레기를 만들어내는 거기 때문에 부담이 되죠. 그래서 저도 요즘에는 여행가방에 꼭 실내용 슬리퍼를 챙겨 다니는데요. 이게 사소한 준비물이다 보니 잊어버리기가 쉽더라구요. 그래서 여행 가방 챙기실 때 꼭 하나 챙기시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여러 가지 타입의 슬리퍼

지금 보시면 여러가지 타입의 슬리퍼가 있잖아요. 아무리 건식 욕실이라 하더라도 물기 있는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바닥이 덜 미끄러운 재질의 슬리퍼를 챙기시면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태국 여행에서 정말 가장 힘들었던 것은 모기였습니다. 태국이 육 월부터 십 월까지가 우기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우기여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호텔 객실에 모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현지에 도착하시면 가까운 드럭스토어에 가셔서 모기기피재를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모기기피재 소펠

현지에서는 소펠이라는 분홍색 꼭다리의 제품이 제일 유명하고요. 모기가 물렸을 때 바르는 연고로는 잠벅과 페니스틸이 있습니다. 이 두 제품 모두 모기 물리고 가려울 때 빨리 잠재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태국은 제약 제품이 정말 정말 싸기 때문에 오히려 필요가 없어도 많이들 사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여행 현지에 도착하시면 모기기피제 스프레이와 물렸을 때 잠재워주는 연고 정도는 도착하셔서 바로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처럼 한국에 여러 통 사 오셔도 좋고요. 가격이 너무 저렴하거든요.

🍜 장안의 화제, 태국에서만 파는 쩨파이 콜라보 신라면 먹어봤습니다! & 1+1으로 엄청 싸게 사온 쇼핑 꿀팁 #투어리스트카드

마지막으로 쇼핑 팁 정리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요즘 가장 뜨는 태국 쇼핑템 중 하나가 신라면입니다. 방콕에서 길거리 음식의 여왕으로 불리는 쩨파이 여사가 한국의 신라면과 콜라보를 해서 태국에서만 파는 똠얌 맛의 신라면 두 가지를 출시했습니다. 하나는 국물이 있고요 하나는 볶음면 스타일인데 둘 다 먹어본 분들이 볶음면이 훨씬 더 맛있다는 리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쩨파이 콜라보 신라면

이 라면이 개당 이 천 이 백 원 정도니까 현지 물가로는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걸 사려고 여러 쇼핑몰을 들렀는데 작은 마트에서는 재고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프롱펑역에 있는 큰 쇼핑몰 M 콰티어에 갔더니 큰 묶음으로 일일 세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굉장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일일 세일은 M 콰티어의 멤버십이 있어야 된답니다. 외국인은 멤버십 가입이 어렵고 태국 번호가 있어야 되는데 혹시나 유심이 있으신 분들은 멤버십 가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e심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투어리스트 카드를 발급받으면 그 자리에서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을 준다는 거예요. 그래서 헬프데스크에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으면 바로 그 종이로 된 투어리스트 카드를 줍니다. 그걸로 결제할 때 냈더니 원 플러스 원 혜택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이 라면도 많이 사올 수 있었습니다. 투어리스트 카드는 M 콰티어 뿐만 아니라 제휴된 쇼핑몰도 여러 곳에서 쓰실 수 있기 때문에 슈퍼마켓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할인 품목이 많아요. 멤버십만 적용되는 할인 품목이 많으니까 여행 막바지에 하나 만들어 가지고 쇼핑하시는 거 강력 추천드립니다.

투어리스트 카드

그 볶음면 같은 경우는 제가 며칠 전에 끓여서 먹어봤는데요. 뜯어보니까 스프가 하나 더 들어 있더라고요 한국 거보다 그리고 건더기도 좀 다른 구성이었고요. 저는 이거 찾아보니까 쩨파이볶음면 같은 경우는 계란을 튀겨서 후라이를 해서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그렇게 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확실히 똠얌 맛이 나고 굉장히 개성있는 맛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매운 거를 못 먹어서 저한테는 매우 매웠습니다. 나중에는 스프를 조금 덜 넣고 다시 한번 끓여먹어볼 생각입니다.

💼 태국에서 꼭 사와야 하는 두 가지 아이템은?

태국에서 꼭 사와야 하는 두 가지 아이템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타이레놀입니다. 태국에서 타이레놀이 한국보다 정말 정말 싸요. 도 저거를 한 오 천원 정도에 구매를 했거든요. 웬만하면 한국보다 몇 배 저렴하니까 많이 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스트랩실 같은 경우도 저도 강사다 보니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어가지고 스트랩실을 많이 사는데 태국에 훨씬 저렴합니다.

타이레놀과 스트랩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나온 스트랩실은 기침 날 때 아예 감기가 걸렸을 때 도움을 주는 새로운 스트랩실입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오는 것은 허니레몬 제품인데 저는 이번에 주황색도 같이 사 와봤고요. 비판텐도 많이 사는 제품이죠. 제약 제품들이 굉장히 저렴하니까 태국에서 많이 사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치약인데요. 치약 중에서도 굉장히 왕실에서 생산되는 제품으로 알려진 텝타이 치약입니다. 예전에 제가 태국 갔을 때는 텝타이의 치약이 한 두 종류밖에 없었는데 그동안 인기가 많아져서인지 종류가 많이 늘어났더라고요. 오리지널, 스피어민트, 센서티브, 솔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이걸 지금 한 개씩만 사 온 게 아니고요,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즐겨 쓰시는 제품이라서 많이 사 왔어요.

텝타이 치약

잇몸이 약하시고 관리를 하셔야 되는 분들께는 텝타이를 오래 쓰시면 좋거든요. 이게 한 통이 일 년 쓰실 수 있는 분량의 농축된 치약입니다. 한번 써 보신 분들은 그 개운함 때문에 계속 이 치약만 쓰게 됩니다. 방콕보다는 치앙마이의 WIN COSMATIC이라는 드럭스토어에서 엄청 싸게 팔아요. 팔 십 이 바트 정도에 팔고 있었기 때문에 저처럼 이걸 열 통 이상 사 오실 분들은 치앙마이에 있는 여러 지점에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텝타이 못지않게 농축돼 있으면서 약초 맛이 조금 더 약한 치약을 구하시고 싶다면 오케이 허벌 치약도 추천드립니다. 현재 이 제품을 쓰고 있는데, 수박 맛이 실제로 나지는 않지만 개운함이 좋습니다. 또 귀여운 게 오케이 허벌 치약은 큰 제품이 있고 보너스로 작은 민트치약도 들어 있어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역시 이번에 제가 태국에 다녀와서 느낀 것은 제가 왜 태국을 그렇게 좋아하는지를 다시 한번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는데요. 카오락은 정말 휴양에 최적화되어 있고 치앙마이는 대중문화와 쇼핑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방콕은 번잡하지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벌써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요. 여러분들도 제가 오늘 말씀드린 준비 사항과 쇼핑 정보를 참고하셔서 멋진 태국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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