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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허리에 좋은 줄 알았더니 오히려 독이 된 운동│허리 건강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명의│EBS 건강 척추의신 정선근 교수

by 작은비움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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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을 위한 일상 속 관리법

목차

🚫 허리에 해로운 운동들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잘못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등으로 침대나 바닥을 누르는 운동, 누워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 다른 사람이 수동적으로 허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 등은 디스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앉아서 허리를 숙이거나 엎드려서 허리를 위로 올리는 동작도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근력 강화 운동도 디스크가 손상된 사람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 허리 통증을 개선하는 자세 교정

잘못된 운동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허리 통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정성근 교수는 자신도 심각한 허리 통증을 겪었기에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전 자세가 디스크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신전 자세 취하기

신전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리를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손을 허리 뒤로 가져갑니다. 그 다음 배를 앞으로 내밀면서 상체를 뒤로 천천히 젖힙니다. 이때 머리도 함께 젖혀주되, 너무 과하게 젖히면 어지러워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정도에서 멈춥니다. 5초간 숨을 들이쉰 후 천천히 돌아옵니다. 이 동작을 5번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전 자세 동작 1

이렇게 상체를 뒤로 젖히는 신전 자세를 하루 종일 유지하면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신전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 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 모두 이 동작을 해주세요.

구부리기는 자제하기

신전 자세를 취하는 동안에는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디스크가 손상되었을 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디스크 내부의 액체가 밀려나와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허리를 구부려야 한다면 천천히, 최소한으로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에서 실천하는 자세 관리

허리 건강을 위한 자세 관리는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아침저녁으로 5-10분씩 신전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뻐근하다면 바로 엎드려서 신전 동작을 해주세요. 또한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30분에 한 번씩 5초 신전 자세를 5번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신전 자세 동작 4

자세 관리는 운동이 아닌 습관 만들기입니다. 허리를 무리하게 구부리지 않고, 요추 전만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상적인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허리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운동보다 자세가 중요

정성근 교수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보다 올바른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열심히 운동했지만 오히려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고 합니다. 이는 디스크 손상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디스크가 찢어져 수액이 새어나오는 상황에서 근력 운동을 하면 오히려 디스크가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 관리에 있어서는 자세 교정이 핵심입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전 자세를 취하고, 구부리는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디스크가 아물고 허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신전 자세 유지하는 모습

허리 건강을 위한 정답은 없지만,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자세 관리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잘못된 운동보다는 올바른 자세로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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