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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10

[반야6] 우리가 가야할 곳, 수행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이유, 될 일은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Ta9oTGBy_Q  우리가 가야 할 곳, 수행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 반야심경의 핵심불교에서 반야(般若)는 지혜를 의미하며, 바라밀다(波羅蜜多)는 '피안에 이른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피안은 고통과 괴로움이 가득한 세간의 세계에서 벗어나, 깨달음과 자유가 있는 부처의 세계를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 '피안에 이른다'는 표현은 우리 일상적 이해를 돕기 위한 방편일 뿐, 궁극적으로는 "건너갈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왜냐하면 깨달음의 세계는 이미 우리의 본래 자리에서 실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분별의 세계에서 피안의 세계로우리 인간은 늘 '여기서 저기로', '미완성에서 완성으로' 나아가려는 목표 지향적 사고에 익숙합니다. 따라서 깨달음.. 2024. 10. 25.
[반야12] 본래 깨달아 있는 이유, 평범한 도인 vs 신통한 도인, 삶에서 도망치지 않는 공부 https://www.youtube.com/watch?v=EmJCxvr8o88&t=807s  깨달음과 발심의 길: 중생의 삶에서 도인으로 가는 여정불교에서 깨달음의 길을 찾는 이에게 주어지는 명칭은 '보살'입니다. 이 단어는 깨달음을 향한 중생, 즉 보리(깨달음)와 살타(중생)의 결합을 뜻하며, 중생으로서 깨달음의 길을 걷겠다는 서원(誓願)을 내딛은 이를 일컫습니다. 불교 수행의 출발점은 이 발심에서 시작되며, 이는 모든 중생이 본래 보살로서 깨달음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가르침을 반영합니다.꿈속의 인생을 깨고 꿈을 사는 길부처님의 깨달음은 단순한 수행의 성취가 아니라, 꿈속에서 깨어나듯 진정한 자신과 세상을 알아차리는 과정입니다. 인생이 무상(無常)하며, 모든 것은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사라진다는 사실.. 2024. 10. 25.
[반야9] 에크하르트 톨레, 바이런 케이티, 서구 영성가의 깨달음, 수행 없이 깨달은 자들 https://www.youtube.com/watch?v=lHdV3vPLUFE&t=116s   서구 영성가들의 깨달음: 수행 없이도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을까?서구의 유명 영성가들, 특히 에크하르트 톨레와 바이런 케이티와 같은 인물들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은 전통적인 수행 방식과 다른 접근법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경험한 깨달음은 불교의 반야바라밀(지혜의 완성)과 닮아 있으면서도, 수행 없이 즉각적으로 도달했다는 점에서 흥미롭습니다. 이는 깨달음에 대한 서구적 시각과 불교적 관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해 볼 좋은 사례가 됩니다.반야바라밀의 핵심: 수행 없이 도달한 깨달음?불교에서 '반야바라밀다'는 깨달음에 이르는 길로 여겨집니다. 이는 '길이 아닌 길', '목적지가 없는 목적지'라는 특징을 지닙니다. 수.. 2024. 10. 25.
[어록(16)] 도, 닦으면 안 돼, 닦지 않아도 안 돼 - 마조어록 : 법상스님 법문 2024. 10. 8. https://www.youtube.com/watch?v=5CZKwVVAjew&t=28s 마조 도일 선사의 가르침: 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마조 도일 선사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선사로, 그의 독특한 가르침과 언행은 불교 역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는 전통적인 불교 수행의 방식에서 벗어나, 깨달음과 도(道)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어록 중에서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는 "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입니다.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흔히 '도를 닦는다'고 표현하지만, 마조 선사는 이를 부정하며 깨달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줍니다.도는 닦는 것이 아니다많은 불자들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 도를 닦는 수행을 중요시합니다. 전통적인 불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수행을 통해 ..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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