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20 북방사: 부여와 실위가 합쳐 몽골이 탄생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GrrAfP3PY 북방사: 부여와 실위가 합쳐 몽골이 탄생했다?몽골의 역사는 고대부터 시작해 많은 변천을 겪었습니다. 8세기 무렵, 몽골이라는 이름은 아무르강 상류의 에레 군내 하 유역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당시 몽골은 당나라와 위구르 사이의 틈을 타 서쪽으로 진출하였고, 11세기와 12세기 무렵에는 몽골 초원의 오강 일대까지 그 세력을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몽골의 성장은 이후 징기스칸에 의해 통일되어 세계 제국으로 발전하게 됩니다.초기 몽골의 기원과 확장초기 몽골의 기원은 다양한 부족들의 연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레이트 메르키트, 타타르, 나이만 등 여러 부족들과의 다툼 속에서 몽골은 점차 세력을 키웠고, 1206년 징기스칸이 이들을 통일하.. 2024. 7. 19. 한무제는 왜 적군의 왕자를 왕권보위대신으로 삼았을까? (김일제, 흉노) https://www.youtube.com/watch?v=1wK4Qk3_Wrs 한무제는 왜 적군의 왕자를 왕권보위대신으로 삼았을까?김일제는 흉노 왕자로 태어나 한나라의 한무제 곁에서 충신으로 활동하며 보정 대신까지 이르게 된 독특한 인물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담이 아니라 당시 한나라와 흉노 간의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복잡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일제가 어떻게 한나라에 오게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 한무제의 신임을 얻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가 보정 대신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김일제의 한나라 도착흉노와 한나라의 초기 관계한나라 초기에는 흉노가 매우 강력한 유목 정권으로 중앙 아시아부터 동북 지역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었습니다. 흉노의 이.. 2024. 7. 19. 진나라 병사들은 왜 투구를 쓰지 않았을까? 진시황 병마용갱은 세계 8대 기적으로 꼽히며, 고고학자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의문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진나라 병사들이 투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쟁에 나서는 군인들은 머리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지만, 진나라 병사들은 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이들의 선택 배경에는 어떤 역사적, 문화적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 글에서는 진나라 병사들이 투구를 쓰지 않았던 이유와 그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SlEvDP1Y-B8 진나라 병사들의 독특한 복장투구 대신 두건과 판상 모자진나라 병사들은 투구 대신 두건과 판상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일반 사병들은 배로 만든 두건을 썼으며, 군간은 소가죽으로 만.. 2024. 7. 17. 북방史 시리즈-9회- 몽골은 흉노이며 돌궐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_oTA-lqO7s 몽골 고원의 지리적 특징안녕하세요, '몽골은 흉노이며 돌궐이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몽골 고원은 면적이 약 272만 제곱 킬로미터에 이르며, 이는 남한의 약 27배에 해당합니다. 해발고도는 700m에서 1500m로 고원 지대입니다. 동쪽으로는 대흥안령 산맥을 경계로 만주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알타이 산맥을 넘어 중앙아시아와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중국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북쪽으로는 바이칼 호수와 러시아와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의 몽골과 중국의 내몽골 자치구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방이 산지로 둘러싸인 준평원 지역으로 남부에는 고비 사막이 100만 제곱 킬로미터 넘게 펼쳐져 있고, 중.. 2024. 7. 1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