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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동해 지진? 문제는 일본이야 !

by 작은비움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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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기상청으로부터 트위터를 받았습니다. 동해 쪽에서 진도 4.5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내용입니다.

 

[지진 정밀분석 결과] 05-15 06:27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km 해역 규모 4.54.5 계기진도 : 최대진도 Ⅲ(강원,경북),Ⅱ(충북)

 

 

강원도 동해시 일대 해상에서는 올해만 43차례의 지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진도 33 미만으로 아주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정도고, 재산 피해도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충분히 불안을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시다시피, 올해 2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줬습니다.

 

현지시각 202326일 오전 41736초에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은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의 국경지대가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튀르키예 남부는 1882년 규모 7.4 지진 이후 200년간 큰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이어서 건물이 내진설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고, 게다가 새벽 시간에 18km의 얕은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해 피해가 증폭되었습니다.

 

27일 당시 피해 집계는 최소 3,549명이 사망하고, 20,5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으나, 추운 날씨로 인한 재난 복구 지연으로, 422일 기준, 사망자 58,042, 부상자는 119,20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고, 우리나라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옆에 일본입니다. 과연 우리나라만 지진이 많이 날까 하는 생각에 일본의 지진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최근 일본 해역에서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고, 튀르키예 대지진 다음은 일본 수도권이 될 것이라는 기사도 많이 보입니다.

 

2022317, 11년 전 후쿠시마 원전 참사가 일어났던 지역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최소 90명이 다쳤다는 기사도 볼 수 있습니다. 후쿠시마현은 현재 오염수 방류로 시끄러운 2011311일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바로 그 장소입니다.

 

일본 기상청 사이트 (https://www.data.jma.go.jp/multi/quake/index.html?lang=kr)

 

일본 규모 7.3 강진으로 최소 2명 사망

 

일본이 지질학적으로 불안정한 구조위에 있고, 항상 지진이 발생하는 나라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지구의 지각 불안정으로 인해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날 것이란 것은 지질학자 및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많은 예언가들이 일본 열도가 지진과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탄허스님, 에드가 케이시 등)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집착하는 이유가 혹시 지진으로 인해 일본열도가 피해를 보면 한국으로 이주하려는 장대한 계획의 일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땅이 불안정한 것을 알고, 해외에 이주할 수 있는 많은 토지와 자본 투자를 지속해 왔고, 지금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하지만 지진이 나서 일본이 가라앉는다면 가장 쉽고 빠르게 자국민을 생존시킬 수 있는 방법은 이웃 나라로 이주하는 것이겠지요. 자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중국, 대만, 러시아? 결국은 제일 만만한 한국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일본 원전 사고로 방사능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대통령이 재임하는 기간에 더욱더 기틀을 다져야겠지요..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도와야겠지요.. 하지만 남북한 전쟁이 나서 한국민이 일본에 피난 오면 총으로 쏠 수 있다는 아소 다로의 말이 생각나서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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