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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기장과 그 경력
제주항공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사고 항공기를 조종한 기장에 대한 정보가 밝혀졌습니다. 기장은 공군 출신으로 6,800시간이 넘는 비행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입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기장의 배경, 비행 경력 및 동료들의 평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장의 배경
사고 여객기의 기장은 공군 학사장교 출신으로, 2014년 제주항공에 입사하였습니다. 이후 2019년 3월에는 기장으로 승급하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은 그가 비행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비행 경력
기장은 현재까지 총 비행시간이 6,823시간에 달하며, 지난 5년 동안 기장으로 비행한 시간은 약 2,500시간입니다. 제주항공에서는 부기장이 된 후 3,500시간 이상 비행하고 3년 이상 근무해야 기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한 기장은 비행에 있어 상당한 경험을 가진 인물임을 의미합니다.
동료들의 평가
기장은 동료들 사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제주항공 입사 전 비행 교관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어, 평소 비행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료들은 그를 안전에 대해 타협이 없는 동료로 칭하며, 급박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행 중의 행동
사고 당시 기장은 마지막까지 컨트롤을 놓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B씨는 "감속을 위한 역추진이라는 컨트롤을 끝까지 잡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기장이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고에 대한 논란
사고 발생 후, 뉴스에서는 기장이 사고 당시 연료를 버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비난하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B씨는 사고 항공기가 해당 기능이 없는 기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나도 사고 기종과 같은 비행기를 운행해본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기장의 전문성과 사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토부의 조사
국토부는 사고기 조종사들의 경력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사 대상인 것은 맞지만, 자격 요건 미달 의혹과 같은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경력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고의 원인과 관련하여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결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기장의 경력과 동료들의 증언은 그가 매우 숙련된 조종사였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비록 사고가 발생했지만, 기장은 최선을 다해 조종을 계속했으며, 그의 행동은 비행 중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앞으로의 조사에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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