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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세무사 기장, 월 10만 원이 아까울까? 실속보다 더 중요한 세금 리스크 관리

by 작은비움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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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cuDecSqyV4&t=294s

매출이 많아도 기장이 꼭 필요한 건 아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부딪히는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는 "세무사 기장을 꼭 해야 할까?"라는 질문입니다. 월 10만 원이라는 기장 비용이 작지 않게 느껴지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실제로 문보라 세무사는 영상에서 매출이 높더라도 매출 구조가 단순하고,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이 한정돼 있다면 굳이 기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하나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세무 리스크, 즉 '예기치 못한 세금 폭탄'이죠.

기장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왜 중요한가

기장이란 돈의 흐름, 즉 매출과 비용, 투자, 세금 등 재무 상태를 기록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가정의 가계부와 같지만, 사업에서는 자산, 부채, 수익, 비용, 자본금까지 포괄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세무사에게 기장을 맡기게 되죠.

기장을 제대로 하면 사업의 재무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세금 신고 시 경비 처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차량비, 통신비, 가족 인건비 등도 빠짐없이 반영할 수 있어,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기장이 가져다주는 세 가지 핵심 이점

1. 세금을 줄일 수 있다

기장이 잘 되어 있으면 정당한 경비를 입증할 수 있어 세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업에 필요한 통신비, 차량비, 인건비 등이 누락되지 않게 되고, 창업 감면, 고용 증대 세액공제 같은 세제 혜택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2. 세무조사와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기장을 하지 않으면 세금은 '추정'으로 계산되며, 이 경우 실제보다 높은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세무조사 시 장부가 없으면 위험합니다. 특히 국세청은 매출 누락에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비용 누락보다는 매출 누락을 중점적으로 조사합니다.

3. 사업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다

기장을 통해 어떤 항목이 가장 수익이 높고, 어떤 항목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사업 전략 수립과 투자 방향 설정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추상적인 경영이 아닌, 숫자 기반의 경영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세무사 기장의 부가적인 장점들

  • 전문가와의 상담: 기장을 하면 세무사에게 평소 궁금한 점을 수시로 물어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의존하는 대신,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거죠.
  • 사회보험료 절감: 종합소득세 신고를 잘하면 세금은 줄어도 사회보험료는 줄지 않습니다. 기장을 통해 정확한 소득 관리와 보험료 절감 전략도 세울 수 있습니다.
  • 인건비 신고의 효율화: 인건비는 사업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원천세 신고 등 매월 처리해야 할 세무 업무도 많습니다. 기장을 하면 이러한 반복 업무도 전문가가 대신해줍니다.

언제부터 기장을 고려해야 할까?

세무사 문보라의 조언에 따르면, 기장을 시작해야 할 시점은 두 가지입니다:

  1. 매출이 증가했을 때: 매출이 많아지면 세금도 증가합니다. 이때 가장 효과적인 절세 수단은 비용 관리와 경비 처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것, 즉 기장입니다.
  2. 인건비 신고가 발생했을 때: 매달 인건비 원천세 신고, 4대 보험 처리 등 복잡한 업무가 늘어납니다. 바쁜 사업자들이 이 업무를 직접 처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실수 시 가산세 등 불이익도 클 수 있습니다.

기장 비용, 아깝지 않다…그 이상의 가치를 보자

기장 비용은 일반적으로 월 10만 원 정도이며, 사업 규모에 따라 20만30만 원 선까지도 책정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에는 30만50만 원의 별도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사업 구조와 복잡성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최근에는 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기장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세무사는 말합니다. “기장은 보험이고 투자다.” 단순한 비용이 아닌, 세금 리스크를 줄이고 재무 상태를 건강하게 만드는 전략적인 선택인 셈입니다.

결론: 세무사 기장은 사업의 든든한 동반자

기장은 단순히 장부를 정리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내 사업의 체력을 키우는 관리이며,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세무 조사나 세금 폭탄에 대한 보험입니다. 매출이 단순하고 경비 항목이 적다면 꼭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프리랜서와 자영업자에게는 기장이야말로 사업 성공의 기초입니다.

매달 10만 원이 아까워서 기장을 미루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다시 생각해볼 타이밍입니다.


관련 키워드: 세무사 기장, 기장 비용, 프리랜서 세무, 자영업자 세금, 세무 리스크, 종합소득세 신고, 인건비 신고, 매출 누락, 사회보험료 절감, 절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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