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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세무 기장, 꼭 해야 할까? 기장을 미루다 2천만 원 세금 폭탄 맞는 이유

by 작은비움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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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기장이란? 처음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세무의 기본

"기장한다"는 말, 사업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기장'이 뭘까요?

기장은 세무사가 대표님 대신 장부를 작성하고, 세무 신고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직장인 시절에는 회사가 급여를 지급하면서 세금을 자동으로 떼고, 연말정산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그러나 사업자가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돈을 먼저 받고, 세금을 내가 알아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 부가가치세는 6개월마다 (법인은 3개월)
  • 종합소득세는 5월에, 법인세는 3월에
  • 인건비가 있으면 매월 원천세 신고 + 지급명세서 제출

즉, 1년 내내 세무 일정이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모두 혼자 챙기긴 매우 어렵고, 놓칠 경우 가산세나 과태료 등 금전적 손해가 큽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무 기장'입니다.

기장과 신고대리의 차이점: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세무사가 도와주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신고 대리: 기장은 하지 않고, 신고 기간에만 맡기는 방식입니다. 매출이 적거나 인건비가 없을 때 적합합니다.
  2. 기장 대리: 매달 장부를 작성해 세금 예측 및 절세 전략까지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매출이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인건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필수입니다.

요즘은 홈택스로 혼자 신고도 가능하지만, 잘못된 신고는 세무서 연락과 가산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영원 신고"(매출 0원 신고)는 특히 위험하며, 단순 클릭으로 진행한 신고도 실제보다 세금을 더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언제부터 기장을 맡겨야 할까? 핵심은 두 가지

1. 인건비가 생길 때

직원, 알바, 프리랜서를 쓰면 세금 구조가 복잡해집니다. 매달 원천세 신고, 지급명세서 제출, 4대보험 신고 등 전문지식이 필요한 업무가 쏟아집니다. 놓치면 과태료가 무조건 발생합니다. 이 시점부터는 기장이 거의 필수입니다.

2. 매출이 일정 수준 이상일 때

직원이 없어도 월 매출이 1,000만 원 이상이라면 기장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금은 이미 지난 1년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해에 신고하므로, 그때 가서 준비하면 절세 여지는 거의 없습니다.

기장을 하면 세금 예측, 비용 처리, 전략적 소비 등을 통해 절세가 가능합니다. 유튜버, 인플루언서, 프리랜서처럼 지출이 적은 업종일수록 기장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장료는 얼마일까? 저가 기장의 함정도 체크!

일반적인 기장료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사업자: 월 8만 원~10만 원
  • 법인사업자: 월 10만 원~15만 원

이 외에 결산/조정료로 연간 30~50만 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최근 3만 원 저가 기장도 많지만, 대부분 아래 두 가지 유형입니다:

  1. 기본만 하고 나머지는 추가요금 청구
    • 부가세 신고 시 추가 비용
    • 인건비 신고, 상담 등은 별도 비용 발생
  2. 방리다매식 기장
    • 직원 1명이 250개 업체를 담당
    • 전화 응대도 불가능하고 관리 부실
    • 직원 퇴사 시 고객 응대가 아예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

결국 저가 기장을 선택해도 실질 비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커지고, 서비스 품질은 확연히 떨어집니다.

세금 절세 효과는 기장료보다 훨씬 크다

기장을 맡기면 기장료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연간 150만 원 전후의 비용이 드는 셈이죠. 하지만 이 비용 이상으로 절세가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제 사례:

  • 유튜버 A씨, 연 매출 9,000만 원
  • 1년 세무 신고 누락으로 2,000만 원 세금 고지
  • 기장 없이 사후 신고로 400만 원으로 절세 가능 (1,600만 원 절세)
  • 기장을 미리 했다면, 100만 원 수준으로 세금이 줄어들 수 있었음

이처럼 기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백만 원 이상의 세금을 줄일 수 있고, 사전 세무 컨설팅으로 리스크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세무는 사업의 기본 인프라입니다

사업은 혼자서 모든 걸 다 할 수 없습니다. 사업가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좋은 세무사와 함께하면, 사업자는 매출과 전략에 집중하고 세무사는 리스크 관리와 절세를 맡는 구조가 됩니다.

기장은 단순한 장부 작성이 아니라, 사업 생존과 직결되는 인프라입니다. '기장료 아끼려다 수백만 원 세금 폭탄'을 맞는 일이 없도록, 사업 초기에 꼭 기장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키워드: 세무 기장, 기장료, 세무사, 세무 대리, 종합소득세 신고, 인건비 세금, 절세 전략, 사업자 세금, 세무 서비스, 저가 기장https://www.youtube.com/watch?v=-Zy_x0-OY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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