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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팩트 - 역사지명을 조작한다고 숨겨지겠는가?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역사지명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백제의 멸망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백제가 웅진에서 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서에서 명확히 밝혀진 바가 아닙니다. 실제로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중국의 역사서에는 웅진이 공주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대로 백제의 멸망지는 하남성의 서쪽 웅진, 동쪽의 태산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사지명과 유적, 묘와 족보는 후대에 의해 얼마든지 위조될 수 있지만, 문화사는 위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김유신 장군이 반도가 아닌 대륙의 신라 장군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신라가 반도와 대륙에 각각 두 개의 신라가 존재했다는 사실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삼국사기와 남제서에서도 대륙의 역사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역사 지명의 조작
중국과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기 위해 지명을 옮기거나 변조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은 요동이라는 지명을 동쪽으로 옮겨 요주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당나라 시기에는 요동성을 여주로 만들었으며, 송나라 때도 지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작은 역사를 왜곡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감추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일본의 역사 왜곡
일본은 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을 부정하고, 헌원의 조상인 소호 금천시를 가야의 시조로 내세우는 등의 역사 왜곡을 자행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역사의 첫 페이지부터 거짓을 기록하여 한국인들에게 잘못된 역사를 주입시키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부여족이 일본을 정벌한 사실을 감추고, 오히려 자신들이 가야를 정복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거짓말은 시간이 지나면서 진실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신라의 두 개 존재
신라는 반도의 서라벌 신라와 대륙의 사로 신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서라벌 신라는 고구려에서 독립한 신라로,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사로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에서 독립한 신라로, 대륙에서 활동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라의 존재는 김부식이 기록한 삼국사기와 최치원이 작성한 제왕연대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 지명의 중요성
역사 속 지명은 단순한 명칭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명을 통해 그 당시의 문화, 정치, 경제적 상황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명이 조작되거나 왜곡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사서와 역사적 기록을 철저히 검토하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결론
역사 지명은 단순한 명칭 이상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조작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 사례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사서와 역사적 기록을 철저히 검토하고,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태그: 역사, 지명, 왜곡, 백제, 신라, 삼국사기, 삼국유사, 중국, 일본, 김수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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