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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한국은행이 금융안전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상반기 금융시장을 대체로 안정된 모습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해소되면서 주식시장 상승, 가계부채 증가세 둔화, 부동산 가격 하락 멈춤 등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으나, 무역수지 적자폭 지속, 가계부채 연체율 상승, 기업부채 연체율 상승은 불안 요인으로 판단했습니다.
원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0559/view.do?nttId=10077960&menuNo=200690
「금융안정보고서」(2023년 6월) | 보도자료(상세) | 커뮤니케이션 |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과 관련된 보도자료 제공 게시판
www.bok.or.kr
2023년 상반기 개요
- 상반기 중 글로벌 은행 불안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줌
- 주요국 기준 금리 인상폭 감소로 인한 금리 하락, 주가 상승
- 무역수지 적자 등 성장세 둔화
- 가계 및 기업 재무 건전성 악화
금융안정 상황 종합평가: 단기적 금융불안(FSI) 완화, 중장기적 취약성(FVI) 소폭 상승
신용 레버리지: 민간신용 레버리지 높은 수준 지속, 가계신용 증가세 둔화, 기업신용 증가세 지속
가계: 가계 재무건전성 양호, 연체율 상승
기업: 기업 수익성 및 이자지급능력 약화,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
자산시장: 국고채 금리 하락, 주가 상승, 주택가격 하락세 완화
금융기관 건전성: 금융기관 자산건전성 저하, 일부 비은행금융기관 수익성 악화
자본유출입: 외국인 국내증권투자 순 유입,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증가폭 축소
금융기관 복원력: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복원력 양호
대외지급능력 및 지급결제시스템: 대외지급능력 대체로 양호, 결제리스크 안정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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