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21dqEotPiLQ&t=3s
젤렌스키는 정말 자유의 투사일까? 세계 언론과 현실의 괴리
세계 주류 언론이 그려온 젤렌스키는 자유의 투사, 애국자로 칭송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우크라이나 내부 여론은 충격적입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젤렌스키의 지지율은 20%에 불과하며, 80%는 "그가 이제는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핑계로 선거를 미루고 독재체제를 구축한 그는 사실상 "부패의 왕"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들이 롤스로이스 16대를 나눠가졌다는 보도는 시민들의 분노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전쟁 중에도 일부는 부를 축적하고 특권을 누리며, 실제 전장에서 싸우는 국민들은 무기조차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은 분명 심각한 불균형을 드러냅니다.
우크라이나의 병약한 현실, 전쟁의 명분은 어디에?
우크라이나는 독립 이후 군사력을 점차 약화시켜 왔습니다. 1991년 독립 당시 78만 병력과 6,000대의 탱크, 2,000대의 전투기를 보유했으나, 전쟁 발발 당시에는 탱크 200대, 전투기 100대, 전선에 투입 가능한 병력은 고작 6,000명에 불과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징집 실태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거리에서 젊은 남성들을 붙잡아 강제로 징집하고 있으며, 여성들도 목총으로 훈련을 받는 상황입니다. 병사 평균 연령은 43세. 도망친 국민 수는 1천만 명에 이릅니다. 과연 이런 국가가 국민 전체가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나라라고 할 수 있을까요?
미국과 유럽의 이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미국과 유럽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명분으로 전폭적인 군사·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복잡합니다. 미국 공화당 내부에서도 트럼프 반대 세력이 이 전쟁을 지지하며, 그 과정에서 막대한 자금이 회전하며 돈세탁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춘근 박사는 "이 전쟁은 미국에게 사활적인 전쟁이 아니다"라고 평가합니다. 미국의 사활적 이익은 한국, 일본, 큐바에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그저 "동네 깡패끼리의 싸움"처럼 간주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지렛대로서 우크라이나를 활용하고 있으며, 결국 이는 지정학적 게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전쟁 종결 시나리오, 러시아와의 협상이 불가피한 이유
이미 키신저 전 국무장관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20%를 사실상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 제안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투표로 귀속 국가를 결정하자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현재 시점에서 우크라이나는 무기와 병력 모두 부족하며, 전쟁을 지속할 능력이 없습니다. 젤렌스키 정권도 교체 압박을 받고 있고, 미국도 더 이상 무한 지원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조만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유럽의 붕괴된 환상, 군사력과 문화의 쇠퇴
유럽은 지금 국방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지만, 이미 과거의 위상을 잃었습니다. 영국 해군은 인도 해군보다도 약해졌고, 유럽 대도시는 이슬람 문화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런던과 파리마저도 과거의 유럽다운 풍경이 아닌 낯선 문화가 가득한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런 변화에 미국은 더욱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유럽 국가들은 미국 없이는 결코 통합된 세력으로 존재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간의 관계도 한국, 일본, 중국보다 더 불안정한 관계로 묘사됩니다.
결론: 이 전쟁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히 한 나라의 생존 문제가 아니라, 국제 지정학의 진흙탕 게임이자, 미국-유럽-러시아 간의 세력 판도 전쟁이었습니다. 부패와 독재, 국민 희생이 교차하는 이 전쟁에서 진정한 피해자는 결국 국민들입니다.
앞으로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든, 이 전쟁은 자유와 민주주의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이해관계의 전쟁이었다는 점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시에 유럽과 미국이 향후 어떤 형태로 이 지역을 다룰 것인가에 따라 국제질서의 향방도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이 전쟁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단순합니다. 선전과 실상을 구분할 줄 아는 눈, 국제정치의 복잡성을 꿰뚫는 통찰력, 그리고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입니다.
관련 키워드
우크라이나 전쟁,젤렌스키 부패,러시아 전쟁 이유,나토 가입 논란,미국 우크라이나 협상,유럽 군사력 붕괴,지정학 갈등,트럼프 전쟁 비판,유럽 다문화 사회,국제정치 전략
'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살부터 시작되는 영어사교육 전쟁…한국 부모들의 불안이 만든 현실 (0) | 2025.03.15 |
---|---|
전 세계가 외면하는 젤렌스키의 본색, 그리고 트럼프가 보여준 진짜 전략 (0) | 2025.03.14 |
트럼프가 그린란드와 파나마 운하를 노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0) | 2025.03.13 |
트뤼도 총리 사임, 왜 내려오라 해놓고 또 비난하나? 캐나다 정국이 혼란스러운 진짜 이유 (0) | 2025.03.13 |
시진핑의 군부 숙청, 오히려 권력 약화로 이어질까? 중국 로켓군 내부 붕괴와 그 의미 (0) | 2025.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