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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미국 백악관에서 사실상 퇴장
최근 국제정세를 뒤흔든 회담은 단연 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만남입니다. 언론에서는 이 장면을 **"리얼리티 쇼"**라고 표현했지만, 실상은 그 이상의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사건이었습니다. 젤렌스키는 백악관에서 사실상 쫓겨나다시피 나왔고, 이는 미국 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피로감과 불신이 팽배해졌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젤렌스키와의 회담에서 "전쟁은 쓸모없는 전쟁"이라고 못 박았고, 이는 미국 국민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의 부당성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의도된 연출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 전쟁을 '자유와 독재의 싸움'으로 포장했지만, 이춘근 박사는 "우크라이나도 독재 국가이며 부패의 극단에 서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전략적 피로감과 젤렌스키의 실책
젤렌스키는 미국에 와서 예의 없는 태도로 등장했고, 심지어 미국 국민들에게 겁을 주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오히려 트럼프의 전략에 맞물려 미국 여론을 냉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국은 이미 3,500억 달러를 지원했음에도, 젤렌스키는 "750억 달러밖에 안 받았다"고 말하며 지원의 투명성에 의문을 던졌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정부 내부의 부패 사례도 연이어 드러나고 있습니다. 롤스로이스 고급 차량 구입, 고위급 인사의 백신 및 군수물자 착복 사례 등은 전쟁이 돈세탁의 창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낳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광물 전략, 단순한 욕심이 아니다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광물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발언으로 국내외 언론의 비판을 받았지만, 이는 단순한 탐욕이 아닌 전략적 외교전입니다. 그는 미군 파병 대신 미국 자본과 기업을 우크라이나에 진출시키는 방식으로 안보를 확보하려는 계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기업이 진출하면, 러시아가 그 지역을 공격하기 어려워지고, 경제적 간접 통제를 통해 안보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유럽은 힘이 없다, 트럼프가 본 국제 파워 다이내믹
트럼프는 유럽의 지원을 비판합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은 돈도 군사력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독일과 프랑스는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미국이 빠지면 유럽은 다시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유럽 국가들이 보내겠다고 한 병력은 고작 수만 명 수준, 트럼프가 강조한 것처럼 우크라이나에 미군 대신 미국 기업이 들어가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전략인 이유입니다.
트럼프는 미군을 독일에서 철수시키며 헝가리로 재배치하려는 전략도 시사합니다. 이는 러시아와 더 가까운 지역에 미국 영향력을 심는 동시에, 유럽 내 질서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유럽의 내부 균열과 트럼프식 보수 정권 교체 시나리오
지금 유럽은 내부적으로도 혼란스럽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은 이슬람 이민 문제와 반기독교, 워크(Woke) 이념 확산으로 자국 내 정체성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이를 문제로 인식하며, 오히려 푸틴이 서구 전통을 더 잘 지키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트럼프의 전략은 유럽 내 보수 정권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미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의 정권은 우파 보수 연합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프랑스, 영국도 그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식 보수 세계 질서 재편은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론: 트럼프의 전략은 쇼가 아니라 계산된 외교전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국제 분쟁이 아닙니다. 이는 미국-유럽-러시아-중국이라는 4강 외교전의 축에서 벌어지는 세력 재편의 전장입니다. 트럼프는 리얼리티 쇼처럼 보이는 행보 속에 경제적 영향력, 지정학적 계산, 그리고 보수 세계질서 구축이라는 거대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트럼프는 돈만 밝힌다"는 시각으로 접근하면 그의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제는 정치인의 언변보다 의도와 구조를 읽을 수 있는 분석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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