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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터키, 시리아의 강진 이래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의 나라인 일본을 비롯하여, 인도네시아, 필리핀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계속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진 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느껴진다면, 매우 큰 공포를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핸드폰마저 터지지 않는다면 공포감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몇 가지 대처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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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층의 버튼을 누른다.
엘리베이터에 탔을 때 지진의 진동을 느낀다면, 우선, 자신이 있는 층의 근처에서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엘리베이터가 완전히 비상 정지하기 전에 가까운 층에 안전하게 멈출 수 있습니다. 긴급 지진 속보에 반응하고 바로 버튼을 누르는 것도 유효합니다.
문을 닫아 본다.
만약, 엘리베이터가 비상 정지했다면, 엘리베이터 문 일부가 열려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문이 열리면 전기 회로가 떨어져 전기가 차단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문을 다시 닫으면 전기가 통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갇히면 「문을 열자」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반대로 문을 닫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상 호출 버튼을 계속 누른다.
엘리베이터에는, 외부에 연결되는 비상 버튼이 반드시 붙어 있습니다. 보통은 노란색의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외부와 통신할 수 있습니다. 즉시 연결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구 등을 이용하여 큰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갇혀있는 것을 밖에 알리려면 소리를 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딱딱한 것으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벽을 두드리면 밖에 들리기 쉽고, 호루라기 등 소리를 낼 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더 유용할 것입니다. 소리를 크게 지르고 싶겠지만, 계속해서 큰 소리를 낸다면 빠른 체력 소모로 인하여 정작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힘을 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받으려면 크게 소리치는 것보다, 도구를 이용하여 큰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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