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4b664udOp7M
한국GM, 철수설이 현실화될까?
"한국GM이 철수한다면 1만 명의 실업자가 생긴다." 최근 유튜브에서 확산된 이 충격적인 메시지는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점점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시나리오입니다. 2018년 군산공장 폐쇄 이후 산업은행이 8,100억 원을 지원하며 2027년까지 한국GM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이제 그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2024년 GM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계획에서 한국이 완전히 제외된 점은 철수설에 힘을 싣는 결정적인 신호로 보입니다.
미국 관세 폭탄, 수출 구조에 치명타
더 큰 문제는 미국의 관세 인상입니다. 현재 2%인 관세가 25%까지 치솟을 경우, 한국GM의 주요 수출 대상인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국GM의 생산 차량 중 85~90%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 부담을 감수하고 한국에서 생산을 지속할 이유가 없어지는 셈입니다. GM 본사가 생산라인을 미국이나 다른 국가로 이전한다면, 한국은 자연스럽게 배제될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GM의 경영 악화와 반복된 노사 갈등
한국GM은 2002년 대우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여러 번의 위기를 겪었습니다. 2011년 'GM대우'에서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했지만, 경영 성과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반복된 노사 갈등과 낮은 판매 실적은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2017년 군산공장의 가동률이 급감하면서 결국 폐쇄로 이어졌고, 이후 인천 부평과 경남 창원 공장도 불안한 미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부평·창원공장 폐쇄 시나리오…지역경제 붕괴 위기
현재 한국GM의 부평공장에는 약 7,500명, 창원공장에는 약 3,50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 공장이 문을 닫는다면 약 1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합니다. 단순한 고용 문제를 넘어, 해당 지역의 경제 기반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실제 군산의 사례를 보면, 2018년 공장 폐쇄 이후 실업자가 급증했고, 제조업 생산액도 4년 만에 23.8%나 감소했습니다. 인프라는 방치되고, 도시의 활력은 사라졌습니다.
'한국GM 매각' 가능성은 낮다…노조 반대로 청산 우려도
그렇다면 한국GM을 인수할 기업이 있을까요? 국내 대기업들이 경영 악화 기업의 인수에 소극적인 상황이고, 노조의 반대 역시 큰 장벽입니다. LMG손해보험 사례처럼, 우선협상대상자가 정해져도 노조의 반발로 매각이 무산되는 일이 빈번합니다. 이 경우 한국GM 역시 청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제조업 공동화, 한국 경제의 더 큰 위기
한국GM의 철수는 단순히 하나의 기업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체가 타격을 입습니다. 군산, 창원, 부평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이 미국의 '러스트 벨트'처럼 황폐화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직접투자가 급증하며, 국내 기업들도 제조 기반을 해외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기업하기 힘든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결론: 산업구조 혁신 없으면, 더 큰 멸망 부른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전기차 등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기반 확충이 절실합니다. 노사문화를 개선하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GM 철수는 예고편일 뿐입니다. 준비하지 않는다면, 1만 명 실업자가 아니라 100만, 500만, 천만 명의 실업자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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