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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9

정신 질환은 뇌의 에너지 대사 장애? 미토콘드리아가 열쇠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1i7lzUYbEs&t=39s하버드 정신과 교수가 말하는 ‘브레인 에너지’의 비밀정신 질환의 원인을 ‘세로토닌 부족’ 혹은 ‘도파민 과잉’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설명하는 이론은 오래전부터 통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 **크리스토퍼 팔머(Christopher Palmer)**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그는 그의 저서 **『브레인 에너지(Brain Energy)』**에서 정신 건강의 본질적 문제를 **‘미토콘드리아 기능 부전’**으로 바라봅니다.팔머 교수는 뇌 질환을 ‘에너지 대사의 문제’, 다시 말해 미토콘드리아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뇌세포 수준의 문제로 규정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정신과 약물.. 2025. 4. 7.
정신과 약, 끊을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신경정신과 약 복용의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Kzh2p7dPetc&t=5s정신과 약은 정말 졸리기만 한 약일까?정신과 약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먹으면 졸리다"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정신과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치료제(항우울제, 항정신병약 등)이고, 다른 하나는 증상 조절용 약(신경안정제, 수면제, 항불안제 등)입니다. 졸음을 유발하는 건 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증상 조절 약들이며, 치료제는 대부분 졸음을 유발하지 않거나 개인차가 있을 뿐입니다.만약 약을 먹고 너무 졸리다면,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정하거나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불안을 완화하려고 신경안정제에만 의존하면 오히려 치료는 되지 않고 일시적인 완화만 반복됩니다. 핵심은 증상 조절 약이 아닌 치료제를.. 2025. 4. 6.
우울증을 극복하는 단 하나의 진짜 방법: 감정을 인정하는 힘 https://www.youtube.com/watch?v=Y-RgNYn00_s 1. 우울증, 그 정체를 제대로 이해하자현대 사회에서 우울증은 흔한 정신적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이 단순히 기분이 가라앉거나 의욕이 없는 상태라고 오해하곤 합니다.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에 따르면, 우울증은 단순한 감정 상태가 아니라 억압된 감정이 보내는 신호라고 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건이 아니라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감정이라는 것이죠.우울증은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선천적인 기질적 원인, 둘째는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후자의 경우, 우리는 갑작스러운 상실이나 삶의 큰 변화로 인해 깊은 슬픔과 무력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감정을 외면하거나 억.. 2025. 3. 6.
예일대 정신과 교수의 시각에서 본 한국 환자와 미국 환자의 결정적 차이 (예일대 정신과 교수 나종호) https://www.youtube.com/watch?v=SxruP8PqyZg&rco=1 우울증을 흔히 '기분이 다운되는 질환'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짜증이나 분노도 우울증의 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진단을 받으면 자신이 약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선입견입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며, 이를 의지로 극복하려는 시도는 오히려 고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나종호 예일대 정신과 교수는 한국과 미국의 환자들이 정신과에 접근하는 방식과 증상을 다루는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한국 환자들은 자신을 탓하는 경향이 강하며, 이러한 자책이 우울증을 더욱 깊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미국 환자들은 외부 환경을 원인..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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